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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거의 사라졌지만 양식기술로 되살린 명태에 대해 알아보려고합니다.명태는 한국인의 입맛에 딱맞는 생선입니다.얼큰하고 매운 국물과 어울리는 담백한 명태를 우리나라에선 인기가 너무 많아 명태알,새끼까지 다 잡아먹어서 명태가 우리나라 동해에서 거의 사라졌었던 수준이지만 외국에서는 잡종 어류로 취급을 합니다.잘게 다져서 어묵을 해먹거나,튀김을 해서 간단하게 먹는게 다입니다.외국에선 인기가 별로죠,명태는 구이로는 별로이기때문이죠,그에 비해 우리나라는 얼려서 먹고 새끼를 말려서 먹고,알까지먹고,약간 말려서 먹고,쫙 말려서 먹고,바로 먹고 참 다양하게 먹습니다.
이렇게 많이 먹기에 명태가 우리나라 동해에서 거의 사라진 것도 있지만 수온이 올라가서 그런것도 있습니다.명태는 추운 바다에서 사는데,요즘은 우리나라 수온이 꽤 높아졌죠,열대어가 드물게 포착되는 수준입니다.이런 우리나라 바다에서 거의 사라진 국산명태는 인공적으로 살리는 프로젝트를 시행했습니다.
싱싱한 국산 명태 어미를 얻어 알을 얻고 부화하게 한뒤 어린 명태들이 살만한 환경을 만들어서 인공양식을 하였습니다.이런 인공양식 명태들은 환경이 너무 좋아서 그런지 원래는 4년 정도 되야 다 크는 명태들이 1년 반 정도되서 다 커버립니다.이래서 이렇게 커버린 명태들은 아직 알을 못 낳기에 자연에 방류해서 알을 낳게 할려고합니다.2018년에는 이런 인공양식 명태를 100만마리로 늘릴 예정이라고합니다.인공양식이라기엔 명태가 너무 싱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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