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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팁

코코넛 정보 워터 오일

봉봉봉로 2019. 8. 29. 21:15

 

 

안녕하세요. 오늘은 코코넛에 대한 여러가지 정보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코코넛은 한국인들이 코코넛 오일로 많이 쓰곤 하고 코코넛 워터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 꽤나 많습니다. 식염수 맛의 지코(ZICO)가 유명하죠. 오늘은 이러한 코코넛에 대해 알아봅시다.

 

 

코코넛이 자라는 환경, 번식과 단단함

 

코코넛은 주로 열대지방에서 잘 자랍니다. 높은 염도는 잘 견디는 습성이 있으나 수분을 자주 보충해야 되기에 강수량이 많은 지역에서 자라야 합니다.

 

아열대는 아니고 거의 열대기후 지역에서만 자랍니다. 건조한 곳에서는 잘 못 자라기 때문입니다.

 

코코넛은 해안가에서 열매가 떨어지고 그 열매는 해류를 따라서 둥둥 떠다니다가 다른 대륙, 섬 등에서 코코넛 나무가 자라서 번식을 합니다. 코코넛은 무겁고 질긴 섬유질 과피는 물에 둥둥 잘 뜨고 씨앗의 안쪽에는 영양분과 수분이 풍부합니다.

 

이런 식으로 번식을 하기에 코코넛은 오랜 시간동안 수백 KM를 항해하기도 합니다. 자연적으로 떨어져서 해류를 따라서 둥둥 떠다니다가 해안가에 도착해서 발아해서 자라는 경우도 있지만 인위적으로 바다에 던져서 번식시키는 경우도 좀 있다고 합니다.

 

코코넛은 이런 식으로 널리널리 번식을 하기에 열대 해안에는 없는 곳이 없습니다. 가장 많이 코코넛을 생산하는 생산지는 필리핀, 두번째는 인도네시아, 세번째는 인도라고 합니다. 강수량이 많은 열대기후에서 쑥쑥 잘 자랍니다.

 

 

코코넛은 매우 단단합니다. 자연적으로 떨어진 코코넛에 맞아 죽은 사람은 매년 100명이 넘을 정도로 많습니다.

그 정도로 코코넛은 매우 단단하다는 겁니다.

 

코코넛의 겉껍질 안에는 질긴 목질과 빽빽하고 두껍게 발달된 섬유질이 있습니다. 섬유질 사이에는 공기가 있어서 부력이 생깁니다.

이로 인해서 위에서 말한 번식 방법과 같이 오랫동안 바다를 떠다니다가 육지에 도착해서 번식이 가능한 겁니다.

 

코코넛을 식용으로 먹기는 수제로 먹는 것은 정말 버거운데, 단단한 겉껍질층과 빽빽한 섬유질층을 벗겨내면 가장 안에 있는 씨앗이 드러납니다.

 

이렇게 힘들게 벗겨냈는 데도 아직 더 남아있습니다. 식용이 가능한 것은 그 씨앗안의 내용물로, 겉껍질과 섬유질층보다 훨씬 단단합니다. 도구를 사용하지않고 이빨로 껍질을 까는 경우도 있는데, 이것은 건강하고 튼튼한 몸을 가진 분들만 가능한 방법입니다.

 

 

여러 매체에서의 코코넛, 까지않은 코코넛 열매의 위험성

 

코코넛은 한 해에 코코넛 열매에 맞아죽는 사람이 150명이나 될 정도로 위험합니다. 상어에게 잡아먹혀서 죽는 사람 수보다 많습니다.

 

성장이 완전히 다 된 코코넛 열매의 무게는 벽돌 한장과 비슷한 1.5KG 정도이며 위에서 말했듯이 겉껍질은 매우 단단하고 안의 섬유질은 빽빽하고 씨앗은 겉껍질보다 더 단단합니다.

 

코코넛 나무에서 떨어진 코코넛은 중력가속도가 추가되어서 매우 큰 타격을 입히게 됩니다.

 

실제로 코코넛이 떨어질 지점에 단단한 돌을 두고 야자나무에 올라가서 코코넛을 떨어뜨렸는데 그 돌이 부서졌다고 합니다.

즉, 돌보다 코코넛이 더 단단하다는 소리.

 

머리에 나무에서 떨어진 코코넛을 맞으면 그 자리에서 바로 즉사합니다. 운좋게 살아남는 경우가 있어도 식물인간 등이 되거나 장애가 생기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주로 나무에서 떨어진 코코넛에 사망하는 사람들은 아무것도 모르는 어린이나 나무 그늘에서 쉬던 노인, 근처를 지나가던 행인, 경고표지판을 유심히 안 본 관광객들입니다. 일본에서도 코코넛이 나무에서 떨어지는 곳이 있다고 합니다.

 

 

코코넛은 바다에서 둥둥떠다니다가 육지에 도착하면 발아되어 자라는 형식의 번식으로 코코넛은 무인도에서도 찾아볼 수가 있다고.

 

코코넛은 옛날부터 무인도 등에 조난당한 조난자들의 반가운 열매였지만 까는 방법이 힘들어서 처음엔 반가웠으나 후에는 포기하고 다른 걸 찾아보는 경우가 좀 있었다고 합니다.

 

무인도에 조난당하는 옛 영화 등을 보면 허기를 채우기 위해서 코코넛을 까려고 시도하는게 일종의 클리셰로 등장했습니다.

 

코코넛을 까려고 시도했다가 너무 힘들어서 포기할까하는 내적갈등을 했다가 주위의 바위들을 이용해서 코코넛 씨앗을 반토막내고 즙을 먹는 모습이 많이 나옵니다.

 

코코넛은 씨앗 내부의 주스인 코코넛 워터만 마실 경우 칼로리가 낮은 수준이지만 안쪽의 흰 부분인 배젖까지 긁어먹으면 칼로리가 350칼로리를 넘는다고 합니다.

 

배젖에 양분, 유분이 많이 저장되기에 그렇다고 합니다.

 

대형마트에서 파는 코코넛은 그리 질이 안 좋으며 코코넛 워터인 ZICO는 식염수의 맛이 난다고 합니다. 지금은 단종이 되었다고 합니다. VITA COCO라고 코코넛워터가 있는데 실제 코코넛 워터와 매우 흡사하며 맛이 꽤나 좋고 호불호가 잘 안 갈린다고 합니다.

 

코코넛은 숙취해소에 상당한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이상 코코넛에 대해 간단히 알아보았습니다.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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